|
[고척=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이원석-최주환-이형종 클린업!
키움은 임지열(좌익수)-도슨(중견수)-이원석(지명타자)-최주환(1루수)-이형종(우익수)-김동헌(포수)-고영우(2루수)-송성문(3루수)-이재상(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은 후라도다.
홍원기 감독은 "후라도는 4이닝 80개 정도의 공을 던질 것이다. 그 다음은 우리 팀을 대표하는 투수들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 감독은 "우리 팀에는 어린 선수들이 많다. 그 선수들이 빅리그 선수들의 플레이나 행동, 이런 것들을 많이 보고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헌은 키움에서 경기를 하고 오후 이어지는 대표팀-샌디에이고전에도 엔트리에 포함될 예정이다. 김혜성은 대표팀에서만 활약한다.
고척=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