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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간결한 투구폼에서 나오는 공 끝이 날카롭다. 서울고 우완 사이드암 어윤성이 청룡기 첫 경기에 등판해 호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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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cm 80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어윤성은 2005년생 고등학교 3학년이다. 올시즌 13경기에 나와 35.1이닝을 던져 22피안타 16사사구 40탈삼진 9실점(7자책)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하고 있다. 날렵한 투구폼을 선보이며 호투를 펼친 어윤성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기사입력 2023-07-16 23:35 | 최종수정 2023-07-1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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