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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당당한 체격과 유연한 몸놀림, 그리고 장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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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완은 1회전 사이클링 히트 때를 돌아보면서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았다. 처음엔 어안이 벙벙하긴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실감이 나더라"고 했다. 그는 "컨디션 조절을 잘 했고, 타석에서 자신감을 갖고 임하는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며 "이번 대회에선 팀의 우승이 가장 큰 목표다. 좋은 성적으로 힘을 보태면 개인상도 따라오지 않을까 싶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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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제7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과(16일)
경기상업고 8-2 경동고
우신고 2-1 개성고
서울고 6-0 온양BC
대구상원고 9-1(7회 콜드) 한국 K-POP고
포항제철고 9-2(7회 콜드) 분당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