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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공 11개면 충분했다. 서울고 우완 에이스 이찬솔이 청룡기 1회전에 등판해 무실점 투구를 선보이며 쾌조의 컨디션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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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말 1사 1,3루 찬스에서 3루주자 강민호가 상대 1루 송구실책을 노려 4대0을 만들었고 그 후 여동건이 1사 2,3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점수차를 6대0으로 벌렸다.
서울고는 선발투수로 나선 장준영이 4이닝 3피안타 5탈삼진으로 호투했고 어윤성(3이닝 무피안타 3탈삼진)과 이찬솔이 뒷문을 잘 틀어막아 1회전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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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은 9경기에 나와 2패를 기록했고 16이닝 동안 17피안타 15사사구 26탈삼진 17실점(13자책)으로 평균자책점 7.31을 기록하고 있다.
온양BC 타자들을 상대로 공 11개를 던지며 역투하는 이찬솔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