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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박보검과의 케미를 자랑했다.
수지는 '마이크 잡는 건 언제부터 좋아했냐'는 질문에 "굉장히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 초등학교 2학년 정도부터 노래 부르는 걸 좋아했던 걸로 기억한다"고 했다.
또한 '백상의 여신'이라고 불리는 수지. '시상식 무대에 올라가기 전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이라는 질문도 받았다. 이에 수지는 "드레스를 밟지 말자"라면서 "마이크도 들어야 되고 큐카드도 들어야 한다. 그래서 드레스를 잡을 손이 없다 보니까 가끔 보검 오빠가 동엽 선배님이 들어주시기는 하는데 그래도 제일 많이 하는 생각은 '드레스를 밟지 말도록 하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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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보검과 수지는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원더랜드'에 함께 출연, 극중 연인으로 변신해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영화 촬영을 위해 찍은 사진을 공유, 이 과정에서 실제 연인 같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