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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에 1라운드에 지명된 휘문고 타자 김민석이 '이영민 타격상'을 받는다.
'김일배 지도자상'에는 2003년 경남고등학교 코치를 시작으로 20여 년간 지도자로 활동하며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현재 동 교 감독으로서 소속 팀을 제76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우승으로 이끈 전광열 감독이 선정되었다.
아울러, 협회는 초등·중학·고교·대학·소프트볼 선수 중 올 한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선수와 리틀연맹, 여자연맹에서 심사하여 추천한 선수들을 '우수선수상' 수상자로, 시·도 협회에 장기간 봉직하며 지역 야구/소프트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주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 김문철 전무이사, 강원도야구소프트볼협회 김태호 전무이사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김대근 전무이사를 '공로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12월19일 오후 6시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되는 '2022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