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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올 한 해 고교 야구를 빛낸 최고 선수들과 미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2의 양의지(35·두산 베어스)'로 기대받는 포수다. 김범석은 올해 25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3푼7리에 무려 10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경남고 주전 포수로 황금사자기 우승을 이끌었고, 18세 이하(U-18) 청소년 대표팀에서는 4번타자로 활약했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었다. 차명석 LG 단장도 시상식에 참석해 김범석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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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선정위원회는 김인식 특별고문이 위원장을 맡고, 이광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경기력향상위원장, 박보현 두산 베어스 스카우트, 이성준 LG 트윈스 스카우트 등 야구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해 구성됐다.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