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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엄상백(KT 위즈)과 안우진(키움 히어로즈)이 2022 KBO리그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 선발로 나선다.
안우진은 올 시즌 30경기 196이닝에서 15승8패, 평균자책점 2.11, 탈삼진 224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1위, 다승 공동 2위를 차지했고, KBO리그 통산 국내 선수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운 자타공인 '토종 에이스'다. 2018년 프로 데뷔 후 매년 가을야구 무대에 서면서 큰 경기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올 시즌 KT전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은 5.11이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