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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1라운드 지명 포수 김범석(경남고)과 2억5000만원에 계약하는 등 신인 12명과 전원 계약했다.
6순위인 키움 김건희(원주고 포수 겸 투수)는 2억2000만원으로 김범석보다 3000만원이 적다. 8순위인 삼성 이호성(인천고 투수)이 2억원을 받았다.
3순위인 롯데 김민석(휘문고 내야수)과 5순위인 SSG 이로운(대구고 투수), 9순위 두산 최준호(북일고 투수) 10순위 KT 김정운(대구고 투수) 등의 계약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김민석과 이로운의 계약금 규모가 관심을 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1=한화=김서현=투수=5억원
2=KIA=윤영철=투수=3억2000만원
3=NC=신영우=투수=2억5000만원
=LG=김범석=포수=
5=키움=김건희=포수 겸 투수=2억2000만원
6=삼성=이호성=투수=2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