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바로 걱정이 되던데요."
30일 NC-LG전을 TV로 지켜본 김 감독은 "(NC와 간격이 벌어져) 기분이 좋다가 바로 걱정이 되더라. (LG) 켈리가 우리 경기 때 나오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른 팀 결과보다 솔직히 오늘 걱정이 더 크다. 우리가 이겨야 더 편하게 격차를 벌릴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KIA는 1일 광주 SSG전을 시작으로 2~3일 각각 대전, 잠실에서 한화, LG를 만난다. 5~6일엔 안방 광주에서 LG와 2연전을 치르고, 7~8일 광주 KT전으로 정규시즌 일정을 모두 마친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