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크먼은 책임감이 강한 선수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터크먼은 영리한 선수다. 상황에 따라 야구에 대한 지식이 묻어나는 플레이를 한다"고 14일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득점권에서 부진을 털고 최근 좋은 타격을 하고 있다. 이런 좋은 모습을 외면할 수 없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중심타자로 기용하겠다"고 했다.
한화는 최근 노수광-정은원을 1~2번 테이블 세터로 내세우고, 노시환 터크먼을 3~4번 중심타선에 넣었다. 15일 KIA전에는 김태연이 5번에 들어갔다.
광주=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