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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연승.
류지현 감독은 12일 "더그아웃 분위기가 매우 좋다. 서로가 서로에 대한 강한 신뢰가 형성돼 있다. 이런 신뢰가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했다.
뜨거웠던 전반기 수훈선수, MVP를 꼽아달라고 하자 "그런 질문이 나올 것 같아 생각을 해봤다. 특정 선수보다 더그아웃 분위기가 핵심 포인트다. 그라운드에서 충분하게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했다.
잠실=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