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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케빈 가우스먼을 앞세운 토론토가 연패에서 탈출했다.
에이스가 마운드에서 힘을 내주자 타선도 폭발했다. 1회 보 비의 선취 타점으로 앞서나간 토론토는 3회 조지 스프링어와 블라디미르 게리로 주니어의 홈런포가 연달아 터지며 점수차를 벌렸다. 해줘야 할 선수들이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발휘해줬다.
승기를 잡은 토론토는 5회 맷 채프먼의 투런포 포함, 3점을 보태며 사실상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