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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선발투수로 나선다.
선발로 역할이 바뀐다고 해도 당분간 투구수를 정해놓고 등판한다. 문동주가 등판하는 경기에는 롱릴리프 역할을 가능한 투수가 대기할 것으로 보인다.
문동주는 5월 10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첫 등판했다. 지금까지 9경기에 나서 2홀드-평균자책점 6.94를 기록했다. 최고 시속 157km 강속구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총 11⅔이닝을 던지면서 13안타를 내주고 삼진 12개를 잡았다. 피안타 13개 중 홈런 4개를 포함해 7안타가 장타였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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