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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KIA 한승혁이 선발등판에 앞서 힘찬 불펜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선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2-0으로 앞선 1회말 안치홍, 전준우의 연속 안타에 이은 진루타를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한승혁은 무너졌지만 불펜이 실점을 최소화했다. 소크라테스가 7-7이던 8회 승부를 결정짓는 스리런포를 터뜨리며 7타점 경기를 펼쳤고 15-7의 승리를 거뒀다.
다음날 계속된 부산 롯데전에서도 양현종의 개인통산 150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승리해 사직 롯데 전 스윕을 기록했다.
군 전역 후 복귀해 선발투수로 첫 시즌을 시작하고 있는 한승혁의 불펜피칭을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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