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고우석과 이우찬이 단짝을 이뤄 알찬 훈련시간을 가졌다.
고우석과 이우찬은 정우영과 더불어 LG의 필승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LG는 전날 열린 롯데전 0-3으로 뒤지고 있던 7회 정우영을 투입했다. 정우영은 시즌 11경기에서 1승 5 홀드 평균자책점 0.75를 기록하며 LG의 필승 조을 하고 있다. 정우영은 투구 수 12개로 1이닝을 깔끔하게 정리한 후 8회 이우찬이 투입됐다. 이우찬이 1이닝 동안 7개의 공으로 4 타자를 깔끔하게 막았다. 든든한 마운드에 힘입어 LG는 8회 말 2사 만루에서 1점을 만회할 수 있었다.
LG는 비록 경기는 놓쳤지만 '흐름'을 지킬 수 있었다.
정우영에 이은 이우찬, 고우석의 완벽투로 LG는 기분 좋은 흐름을 다음 경기까지 이어갈 수 있다.
이우찬과 고우석이 단짝 궁합이 이날 경기에서 어떤 활약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5.01/
|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