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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SSG 랜더스의 핵심타자가 다시 복귀한다.
10연승 뒤 1패. 다시 3연승을 달리기 시작한 SSG는 키움전에 정상 라인업을 들고 나온다.
SSG 김원형 감독은 "최 정은 허벅지, 추신수는 손목에 통증이 있어서 빠졌다"라며 "(최)정이가 빠진 상황에서 크론이 맹활약을 해줬다. 팀 분위기가 좋은 순환을 맞이하고 있는 거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김 감독은 "노바가 잘 던졌는데, 그 동안 다른 선수들이 워낙 잘 던져서 빛이 바랬다. 노바의 피칭이 있어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투수들도 잘 너무 잘 막아줬다"고 칭찬했다.
SSG는 당시 노바에 이어 서진용(1이닝 무실점) 박민호(⅔이닝 1실점) 김택형(1이닝 1실점)이 마운드에 올라와 팀 승리를 지켰다.
이날 SSG는 추신수 최지훈 최 정 한유섬 최주환 크론 박성한 오준혁 이재원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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