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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3경기 모두 조기강판된 LG 트윈스 이민호가 1군 엔트리에서 빠진다. 지난 해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바랐는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유 감독은 "다음 주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가 있다. 이민호가 빠진 자리에 김윤식이 들어간다"고 했다.
외국인 3루수 리오 루이즈에 대해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 지켜보고 있다. 타 팀도 1할 타자가 많다. 우리 팀만 그런 건 아니다"고 했다. 루이즈는 15일까지 12경기에서 40타수 8안타, 타율 2할을 기록했다. 외국인 타자로서 많이 부족한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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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화 선발 투수는 닉 킹험. 유 감독은 "킹험의 컨디션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 투심, 체인지업이 좋다. 우리 타자들이 컨디션이 엄청 좋은 건 아니지만 정교한 타자들이 많아 잘 풀어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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