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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앨버트 수아레즈가 충격의 조기 강판을 당했다.
하지만 이날 SSG 강타선을 만나 시작부터 고전했다. 1회 시작하자마자 추신수와 최지훈에게 2루타, 중전안타를 허용하며 흔들렸다. 최 정을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한유섬, 최주환, 박성한에게 계속해서 안타를 내줬다. 유격수 오선진의 실책까지 더해지며 타자 일순을 허용했고 1회에만 4실점했다.
수아레즈는 2회에도 선두 추신수에게 2루타를 내줬다. 다행히 최지훈, 최 정, 한유섬을 잘 막아냈다. 그런데 3회를 앞두고 이승민과 교체되고 말았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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