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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SG랜더스가 2022시즌 ㈜도드람푸드(대표이사 이상일, 이하 도드람)와 함께 '사랑의 반찬' 시상을 진행한다.
먼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도드람 홈런존이 운영되며 SSG선수가 홈런존으로 타구를 넘길 때마다 기금이 적립된다.
또한 선발투수가 7이닝 이상 2자책점 이하로 승리투수가 될 경우와 구원투수가 1이닝 이상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고 구원승/홀드/세이브를 기록할 경우도 추가로 적립된다.
한편, 지난 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홈개막전에서 서진용, 장지훈, 김택형 선수가 모두 1이닝 퍼펙트로 각각 구원승, 홀드, 세이브를 기록하여 이번 '사랑의 반찬' 기금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되었다.
잠실=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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