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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만 건강해진게 아냐', 외모까지 업그레이드 된 김원중 [무비툰]

정재근 기자

기사입력 2022-04-13 17:22



[광주=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부상으로 이탈했던 롯데 자이언츠의 장발 클로저가 1군과 동행을 시작했다. 건강해진 모습뿐만 아니라, 한층 업그레이드된 외모도 빛났다.

김원중은 올 시즌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늑골 피로골절 부상을 당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달 23일 1군 합류를 앞두고 나선 재활 등판에서 왼쪽 허벅지 내전근이 손상되며 합류가 미뤄졌다.

한 달가량 이탈이 예상됐지만 김원중의 회복이 빨랐다.

부상이 거의 완치됐다는 의사의 '그린라이트' 소견이 떨어지자마자 서튼 감독은 김원중을 1군 선수단에 합류시켰다. 1군 출장은 아니지만 옆에서 직접 김원중의 재활을 체크하기로 한 것. 김원중의 동행은 광주 원정 3연전부터 시작됐다.

1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 김원중이 그라운드에 나왔다.

부상에서 회복된 김원중의 표정은 밝았다. 가벼운 몸놀림으로 1군 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시작했다.

그런데, 쉬는 사이 외모도 '레벨업' 됐다. 갈색으로 염색한 '볼륨펌' 헤어스타일이 선수들 사이에서 단연 눈길을 사로잡았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김원중의 반가운 모습과 아이돌급 비주얼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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