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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크론이 좋은 감을 이어갔으면 한다."
크론은 시범경기 13경기를 뛰며 1할7푼6리에 그쳤다. 그나마 홈런 2개가 있는 건 위안거리. 28일 KIA전 홈런 포함, 마지막 시범경기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낸 것도 김 감독의 마음을 달래주는 부분이다.
김 감독은 NC전을 앞두고 "크론이 안좋은 모습을 보였다. 예상은 했다. 시범경기지만 상대가 집중 견제를 할 거고, 한국야구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하며 "걱정거리를 안겨줬지만, 마지막 KIA와의 시범경기 2연전에서 좋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KIA전 후 경기가 없었지만 개막전에서 그 좋았던 감을 이어가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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