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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안우진(23)이 최고의 몸 상태를 뽐냈다.
스프링캠프에서 몸을 만든 나선 첫 실전부터 강속구를 한껏 뽐냈다. 이날 안우진의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6㎞. 최저 구속이 150㎞로 평균구속은 153㎞까지 나왔다.
선두타자 허인서를 3루수 방면 파울 플라이로 처리한 뒤 노수광을 낮게 떨어지는 공으로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총 14개의 공을 던진 안우진은 6회 박승주와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왔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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