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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직장폐쇄가 계속되고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다시 만난다.
이번 협상을 통해 MLB 개막 시기가 정해질지도 관심사. 직장폐쇄 유지로 애리조나, 플로리다에서 각각 시작될 예정이었던 스프링캠프 일정은 연기됐다. 양측이 이번 협상에서 극적으로 합의해 직장폐쇄가 끝난다면, 이르면 이달 말부터 스프링캠프 일정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오는 4월 초로 예정된 정규시즌 개막도 큰 무리 없이 진행될 전망. 그러나 또다시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게 되면 정규시즌 일정도 안갯속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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