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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SSG 랜더스가 올해 첫 사회공헌 활동을 한다.
이번 캠페인은 SSG의 홈경기 개막전인 4월 8일(금)에 시작되며 이후 2달 간격으로 연간 총 3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캠페인 시작에 앞서 인천SSG랜더스필드 1루 1층에 '사e좋은 찰칵ZONE' QR벽화가 조성된다. 발달장애 아동들이 QR벽화 도안을 직접 디자인했으며, 이마트 고객과 SSG 팬이 함께 채색에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채색키트 구성품 제작에는 도시재생을 위한 공공미술 조성 기업 '㈜공공플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다양한 굿즈를 제작하는 '㈜코끼리 공장' 등의 사회적 기업과 '아이들과 미래재단'이 함께 참여했다.
뒤이어 시즌 개막 후 이마트와 SSG는 '가까워진 우리사e' 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홈구장 내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눈맞춤 셀카를 찍어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캠페인 참여 게시글 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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