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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한솥밥을 먹은 마이크 실트 전 세인트루이스 감독이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함께 한다.
지난 시즌 세인트루이스의 가을 야구를 이끄는 등 성과가 있었지만, "구단 방향과 맞지 않다"는 이유로 결국 해고됐다.
샌디에이고는 지난해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뒤 제이스 팅글러 감독을 경질했다. 공석이 된 자리에는 밥 멜빈 감독을 선임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와도 인연이 이어졌다. 세인트루이스에서 지난 2년 김광현과 함께 했던 실트 자문위원은 샌디에이고에서는 김하성을 만나게 됐다.
아울러 샌디에이고는 지난 시즌 KIA 타이거즈 감독이었던 맷 윌리엄스 감독을 3루 코치로 영입하기도 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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