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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믿고 보는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이 올 시즌도 사자군단과 동행한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뷰캐넌이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에이스로 거듭난 뷰캐넌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삼성과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110만 달러 인센티브 50만 달러 등 최대 총액 17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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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들이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면 팬으로 변신해 사인을 요청한 뒤 셀카 찍는 모습을 연출해 분위기를 띄우고, 선발 투수가 로진백을 놓고 갔을 때는 도우미를 자처해 마운드로 달려 나가는 모습이 시즌 동안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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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입국한 뷰캐넌은 자가격리를 마친 뒤 내달 2일부터 경산볼파크에서 진행될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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