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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순조롭게 스프링캠프를 준비중이던 롯데 자이언츠가 때아닌 코로나 후폭풍에 휘말렸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선수의 코로나 감염에 발목을 잡혔다. 스파크맨은 가뜩이나 개인사정으로 입국이 늦어지면서 2~3일 가량 지각 합류가 예정돼있었다.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옴에 따라 향후 완치 판정을 받고 다시 입국해 자가격리를 소화하려면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스파크맨은 150㎞가 넘는 위력적인 직구를 던지는 오른손 투수다. 롯데는 제구력과 다양한 변화구를 갖춘 왼손 투수 반스, 강력한 구위를 지닌 스파크맨, 그리고 토종 에이스 박세웅으로 올해 1~3선발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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