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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의 우승 청부사인 새 외국인 선수 아담 플럿코와 리오 루이즈가 23일 입국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플럿코는 지난해 승률왕이 앤드류 수아레즈 대신 LG가 영입한 우완 투수다. 케이시 켈리처럼 내구성이 좋고 안정적인 피칭을 하는 투수로 알려져 있다.
루이즈는 LG가 포지션을 생각하지 않고 타격 능력을 보고 뽑은 내야수다. 컨택트 능력이 좋은 중장거리 타자로 지난해 부진했던 로베르토 라모스나 저스틴 보어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시즌 재계약에 성공한 케이시 켈리는 아직 비자가 나오지 않아 입국 일정이 잡히지 않은 상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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