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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잭 휠러 트레이드설에 발끈하고 나섰다.
2009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지명됐던 휠러는 마이너리그 시절이던 2011년 카를로스 벨트란과 트레이드돼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2013년 빅리그에 콜업돼 지난해까지 메츠에서 통산 126경기에 출전해 44승38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에 입단한 올해는 11경기서 71이닝을 던져 4승2패, 평균자책점 2.92,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169를 기록하면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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