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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정말 트레버 바우어(신시내티 레즈)가 일본 무대로 진출하는 것일까.
바우어는 지난달 28일 FA 공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MLB 뿐만 아니라 일본 프로야구(NPB) 팀의 제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위축이 불가피한 미국 시장 여건상 여의치 않을 땐 NPB팀으로도 눈을 돌리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신시내티의 제안 이상을 바라볼 바우어의 눈높이를 채울 수 있는 일본 팀이 나타날지는 미지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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