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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LIVE]박병호 컨디션 OK 조기합류-이정후 교체출전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20-10-06 16:21


KBO리그 NC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전, 키움 박병호가 강병식 코치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고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10.06/

최근 10경기에서 2승8패로 부진한 키움 히어로즈가 고비를 넘을 수 있을까. 6일 선두 NC 다이노스를 만나는 키움 손 혁 감독은 분위기 전환을 강조했다. 손 감독은 "최근 선수들과 미팅을 가졌다. 벤치에서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우리 선수들이 고비에서 강했던 이유를 알것 같았다고 했다. 좋은 선수들이다. 최근 부진은 코칭스태프의 잘못이 크다고 본다"고 했다.

손 감독은 "분위기 반전이 중요한데 전반적으로 방망이 고민이 크다. 타격 코치와도 많은 얘기를 나눴다. 박병호가 이번주 합류하고, 이정후도 어깨부상이 심하지 않다. 오늘 교체출전한다. 또 선발 로테이션도 5명이 다 들어왔다"고 강조했다. 박병호는 몸상태가 좋은 편이다. 7일 라이브 배팅을 한뒤 8일 2군 경기에 출전한다. 상황을 봐서 주말에 앞서 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키움은 박준태-김혜성-김하성-서건창(지명타자)-허정협-김웅빈-러셀-박동원-전병우로 타순을 꾸렸다. 김하성이 유격수, 러셀이 2루수다.


고척=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KBO리그 KIA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전, 키움 박병호가 러닝으로 몸을 풀고 있다. 지난달 19일 창원 NC전에서 왼쪽 손등 골절상을 입고 복귀를 준비 중인 박병호는 10월1일부터 기술훈련에 돌입한다. 고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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