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와 KIA의 경기가 열렸다. 2회 KT 문상철이 역전 투런 홈런을 날렸다. 그라운드를 돌고 있는 문상철.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9.25/
[수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KT 위즈 문상철이 2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문상철은 2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5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말 첫 타석에서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6호 홈런이다.
문상철은 팀이 0-2로 뒤진 2회말 1사 후 케이시 켈리의 4구 떨어지는 변화구를 받아쳐 좌중간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25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2경기 만에 홈런을 기록했다. 최근 6경기에서 3홈런을 기록할 정도로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수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