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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불펜투수들이 키움 강타선을 완벽하게 막아준 것이 승리 요인이다."
김이환이 4⅓이닝을 버텨냈고, 윤대경 강재민 박상원 정우람으로 이어진 불펜이 철벽투를 선보였다. 타선도 평균자책점 1위, 11승을 기록중이던 요키시를 상대로 2점을 따내며 승리를 만들어냈다.
최원호 감독 대행은 경기 후 "선발 김이환이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4.1이닝 무실점의 좋은 피칭을 해줬다. 만루 상황에 등판한 윤대경이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팀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며 치하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즌 31승째를 거뒀다. 승리투수 윤대경은 고척돔에서 키움 상대로만 시즌 2승을 모두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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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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