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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허삼영 감독이 '수원 굴욕' 만회를 다짐했다.
상황은 긍정적이다. 가장 믿을 만한 에이스 뷰캐넌이 출격한다. 지난 주말 푹 쉬며 재 충전한 불펜진도 건재하다. 최근 타선도 가파르게 오름세다.
김동엽과 팔카 등 거포들이 깨어나고 있다. 홈런이 잘 나오는 수원경기를 앞두고 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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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경기 전패에 대한 반성도 잊지 않았다.
허 감독은 "선수들도 의식을 안할 수 없다. 질 때마다 9실점 이상씩 결과가 있었다. 그전에도 다르게 접근했는데 성과가 없었다. 이번 2연전은 컨셉을 다시 가져가 다시 해볼 생각이다. 두번의 실수는 재차 안하도록 배터리 쪽에서 분석을 철저히 해서 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연 삼성이 '수원 전패' 굴욕을 갚아줄 수 있을까. KT 선발은 1선발 데스파이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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