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16일에 열리는 2020시즌 한국프로야구(KBO)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13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키움-롯데(3경기)전에서 승부를 알 수 없는 박빙 승부가 예상됐다고 15일 밝혔다.
더불어 이번 시즌 키움의 안방에서 치른 6경기에서 양팀이 동일하게 3승3패를 거둔 만큼, 롯데에게도 희망은 존재한다. 키움이 최근 6경기에서 4승1무1패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롯데 역시 가을 야구를 위한 강력한 동기부여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토토팬들의 예상과 같이 양팀이 박빙 승부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2경기 두산-NC(1경기)전에서는 원정팀 NC 승리 예상이 43.72%를 차지했고, 홈팀 두산의 승리 예상은 41.63%를 기록했다.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4.65%로 가장 낮았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두산(2~3점)-NC(4~5점)이 5.71%로 최다를 기록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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