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KIA타이거즈와 KT위즈의 경기가 30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KIA 나지완이 5회말 1사 1,2루에서 1타점 동점 2루타를 치고 있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8.30/
[광주=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나지완의 극적인 동점 홈런이 8회에 터졌다.
KIA 타이거즈 나지완은 10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에서 KIA가 2-4로 지고있던 8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홈런을 쳤다. 구원 등판한 마무리 이영하를 상대한 나지완은 초구 볼 이후 2구째를 타격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4-4,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는 동점 투런 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