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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이 에이스 등판에 맞춰 포지션을 조정했다.
김지찬은 유격수로 2루수 김상수와 키스톤 콤비를 이룬다.
전날 한화전에서 처음으로 1루수로 선발 출전했던 팔카의 수비에 대해 허 감독은 "타구가 많이 안가서 판단하기는 조금 어렵다. 움직임이 생갭다 썩 좋지는 않더라"며 "미국에서 1루수로 202경기를 출전했다. 그 정도 하면 못하는 수비는 아닐텐데 핸들링이나 움직임이 아직까지는…"이라며 고개를 갸웃했다.
삼성은 이날 한화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박해민(중) 김상수(2루) 구자욱(우) 팔카(지) 이원석(3루) 강민호(포) 김헌곤(좌) 김지찬(유) 이성규(1루)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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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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