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2020 KBO리그 경기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경기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9.01/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화-두산의 1일 잠실 경기가 정상개최 된다.
KBO는 1일 '한화 재활군 선수의 확진 판정 이후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경기 진행의 안전성을 확인 받고, 오늘 예정된 잠실(한화-두산), 문학(LG-SK) 경기 포함 5경기 모두 정상적으로 거행하기로 했다'고 공식발표 했다.
KBO와 구단은 확진자 발생 이후 신속히 대상자를 분류해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하며 경기 진행의 안전성 여부 확인에 전력을 기울였다. 또한 앞으로 더욱 철저한 예방을 위해 각 구단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매뉴얼의 엄격한 준수 등 추가 대응 지침을 강조했다.
KBO는 향후 방역 당국의 추가 조사가 마무리되면 추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2020 KBO리그 경기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경기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