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어진 비로 중단된 대전한화생명이글스 파크. 대전=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대전=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28일 대전 한화-삼성전이 우천으로 중단됐다.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양 팀 간 시즌 10차전은 경기 직전 비구름이 몰려와 어두워진 가운데 시작됐다. 흘뿌리기 시작한 비는 3회초 굵어졌다. 결국 3회초 삼성 공격 2사 1루에서 강광회 주심은 경기를 중단 시키고 선수들을 철수시켰다. 내야에 급히 대형방수포가 깔렸다.
3회초 현재 한화가 노태형의 통산 첫 선제 홈런과 2회 오선진 이용규의 적시타 등에 힘입어 4-0으로 앞서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