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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3연속 개점휴업은 어떤 결말을 맺을까.
롯데는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를 앞세워 7경기 연속 무패 및 올 시즌 두 번째 6연승에 도전한다. 스트레일리는 지난 7월 2일 NC전에서 4⅔이닝 7안타(1홈런) 2자책점(5실점)으로 다소 부진했으나, 승패 없이 물러난 바 있다. 7월부터 6경기서 5승(1패)을 거둬들이면서 앞서 이어진 '노디시전 불운'을 완벽하게 털어낸 부분이 고무적. 로테이션을 지킨 채 등판하는 NC전에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NC 역시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를 앞세워 롯데의 연승 저지에 나선다. 다승 선두(11승)인 루친스키는 올 시즌 롯데전 첫 등판. 지난해 세 차례 롯데전에서 승리는 없었지만 18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2.00, 피안타율 2할4푼3리로 강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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