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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윤성환이 두 번째 선발 기회를 얻었다.
키움은 에이스 에릭 요키시가 선발 등판한다. 요키시는 올 시즌 팀의 에이스로 올라섰다. 15경기에 등판해 9승3패, 평균자책점 2.20을 기록 중이다. 10승을 앞두고 최근 2경기에선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퀄리티스타트 행진도 중단됐다. 하지만 삼성을 상대로 강하다. 올 시즌 삼성전 3경기에 등판해 2승1패, 평균자책점 1.42를 기록했다. 최근 팀 타선이 활발하게 터지고 있어 10승 고지를 밟을 기회다.
삼성은 반등을 위해서 스윕패를 막아야 한다. 베테랑 윤성환이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 반면 키움은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노린다.
대구=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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