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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LG 트윈스가 올시즌 첫 관중 입장 홈경기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지난 28일 첫 관중 입장에 나선 부산 사직구장의 경우 '전체 좌석의 10%' 원칙을 독특하게 적용, 1루 쪽 좌석만 예매를 오픈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외면한 처사라는 비난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에서도 KBO와 롯데 측에 '야구장 관중 입장 여부를 다시 고려할 수도 있다'며 경고했을 정도다.
이날 LG 구단은 1, 3루 쪽 익사이팅석을 제외하고, 내야와 외야를 아우른 전 좌석 중 10%만 예매를 받았다. 관중은 10%밖에 들어오지 않지만, 관객 관리를 위한 근무 인원은 지난해 만원 관중 당시보다 증원된 100명이다.
잠실=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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