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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힘내라 광주! 우린 이겨낼 수 있습니다!"
KIA는 시즌 초 광주시 연고팀으로서 자부심을 강조하는 한편 지역 밀착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광주 특별 유니폼을 만든 바 있다.
광주 유니폼은 흰 바탕에 광주의 영문인 'GWANGJU'가 감청색으로 수놓아져 있으며, 노란색 테두리로 포인트를 줬다. 감청색과 노란색은 모두 광주시의 상징색이다.
유니폼의 어깨와 모자 옆에는 광주의 지형도를 바탕으로 랜드마크인 무등산 서석대와 챔피언스 필드 이미지를 조합해 만든 엠블럼이 부착돼 있다.
KIA 관계자는 "광주 지역 내 코로나 19 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광주시민과 팬 여러분께 힘이 되고자 광주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면서 "시민들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 실천을 바탕으로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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