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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인&아웃] 양의지 4번-포수 선발 출전, '손바닥 염증' 나성범 복귀는 아직

선수민 기자

기사입력 2020-07-15 17:21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NC 양의지.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7.11/

[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NC 다이노스 포수 양의지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나성범의 복귀는 아직이다.

이동욱 NC 감독은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양의지가 4번-포수로 복귀했다. 애런 알테어는 5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나성범은 손바닥 통증으로 배팅 훈련을 소화하지 못?다.

NC는 박민우(2루수)-김성욱(우익수)-권희동(좌익수)-양의지(포수)-알테어(중견수)-박석민(3루수)-노진혁(유격수)-모창민(지명타자)-강진성(1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최근 타격감이 좋은 김성욱이 좌완 에릭 요키시를 맞아 2번 타순에 배치됐다.

오른 손바닥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나성범의 복귀 시점은 알 수 없다. 이 감독은 "오늘도 수비 훈련만 하고 배트를 안 잡았다. 아직 배트를 잡는 데 찜찜함이 있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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