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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시즌 6승 달성에 성공한 KT 위즈 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는
데스파이네는 경기 후 "경기 전 감독님 생신 파티에서 팀원 모두가 승리를 선물로 드리자고 이야기했는데 이뤄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5일 휴식 후 등판했지만, 우천 취소 등에 대비했다. 베스트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초반부터 타자들이 점수를 내줘 좀 더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날씨가 더워지고 팀이 5강 경쟁을 하면서 매 경기가 중요해졌다. 특히 투수들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더욱 철저히 준비해서 앞으로 경기에 등판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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