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5회초 2사 2루, 삼성 이원석이 좌중월 2점홈런을 날리고 있다. 고척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7.08/
[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원석이 시즌 6호 홈런으로 통산 600타점을 달성했다.
이원석은 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4번-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초 달아나는 투런포를 날렸다.
이원석은 팀이 4-0으로 앞선 5회초 2사 2루 기회에서 임규빈의 커브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이원석의 시즌 6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이원석은 개인 통산 600타점을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64번째 기록이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