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장]KIA 나지완 쐐기 투런포 작렬! 13G 만에 시즌 5호 홈런포 가동

2020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12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8회초 1사 1루 KIA 나지완이 투런포를 치고 들어오며 축하받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e-mail]/2020.06.12/

2020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12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8회초 1사 1루 KIA 나지완이 투런포를 치고 들어오며 윌리엄스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e-mail]/2020.06.12/

[인천=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나지완이 13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나지완은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20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4-3으로 앞선 8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쐐기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날 좌익수 겸 4번 타자로 선발출전한 나지완은 상대 불펜 박희수의 3구 때려내 좌측 담장을 넘겨버렸다.

나지완은 지난달 28일 수원 KT전에서 시즌 4호 홈런을 신고한 뒤 1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지 못했다.

인천=김진회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