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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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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으로 앞선 3회에도 더 달아났다. 선두 터커가 가운데 담장을 직접 때리는 홈런성 2루타를 생산한데 이어 최형우가 볼넷을 얻어내 무사 1, 2루 상황에서 후속 나지완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타로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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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으로 앞선 6회에도 큰 것 한 방으로 달아났다. 한승택이 송승준의 130km짜리 포크볼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겨버렸다.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한승택이었다.
KIA는 7회부터 필승조가 가동됐다. 사이드암 박준표가 7회 무사 1루 상황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뒤 고영창이 8회, 김현준이 9회를 깔끔하게 막아내고 기분좋은 2연승을 달렸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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