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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가 장타력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던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첫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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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으로 앞선 4회에도 홈런으로 더 달아났다. 선두 한승택이 서준원의 140km짜리 2구 직구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박찬호가 우전안타와 도루로 만든 무사 2루 상황에서 김선빈의 중전 적시타로 또 다시 한 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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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8회에도 1사 만루 상황에서 나지완이 몸에 맞는 공으로 밀어내기 득점에 성공했고, 최원준이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다시 한 점을 추가했다.
KIA는 7회부터 고영창 김명찬 박준표 김현준 문경찬이 잇따라 마운드에 올라 롯데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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